은수미 성남시장 "도서관 책 열정이 함께하는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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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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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도서관이 시민 삶의 체취가 묻어나고 책에 대한 열정이 함께하는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은 시장은 22일 분당구 서현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열린 북 토크 콘서트에 참석, '성남시의 100만 시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따뜻한 행복을 느끼고 영혼에 근육을 키우는 성장을 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이날 북 토크는 은 시장을 비롯해 패널 토론자인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등  30명이 참여했다.

북 토크에 앞서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는 ‘미래의 도서관 공간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고 교수는 “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뛰어넘어 사회가 가진 문화를 축적하고 보존하면서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 공간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책의 도시 성남을 말하다’를 주제로 미래 공공도서관이 갖춰야 할 조건과 독서 도시 성남의 모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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