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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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3-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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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박재식 회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21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22일자로 기존 '4본부 13부 3실 10팀'에서 '4본부 15부 3실'로 개편한다.

조직체계 합리화를 위해 부서를 부-팀-실에서 부-실로 축소하기로 했다.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내 팀단위 조직을 설치하고 소속 부서장이 팀을 통할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아울러 회원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본부내 영업지원부(영업규제개선 전담)와 업무지원부(공동업무 지원 전담)를 중심으로 회원사의 지원업무를 정비할 계획이다.

예탁자산의 리스크관리 강화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개선팀을 신설한다.

이와 더불어 홍보업무 강화를 위해 공보팀과 홍보팀을 홍보실로 통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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