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년 93명 채용…일자리사업 1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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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19-03-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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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행복일터사업 등에 지원'

경기 남양주시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업별 협약식을 열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청년 93 채용을 목표로 3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시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행복일터사업, 청년기업가육성사업, 청년일드림사업이다.

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창업 청년과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채용하면 2년간 월 2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서는 청년에게 창업비용 1500만원과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청년일드림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된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의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의 재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하고, 9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임홍식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고용난 해소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청년에게 직무교육, 창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다양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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