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 지표 부진에 FOMC 대기까지...원달러 환율 하락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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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3-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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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날 환율은 1129.89원으로 2.0원 하락 출발할 것"이라면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화는 미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월 제조업수주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0.3%)를 하회했다. 운송을 제외해도 전월대비 -0.2%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동결과 주요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을 예상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적(통화완화선호)인 톤이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 것도 달러 약세의 한 요인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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