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21~23일 코엑스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청년실업 해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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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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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해 교육부 주최 ‘진로체험페스티벌’에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 위해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

석유관리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등이 참여, 4차 산업혁명 미래관, 지방 공공기관 채용관 등을 운영한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채용 설명회와 가짜석유 분석법 등을 시연하는 진로체험 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 설명회는 박람회 첫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 중앙 무대(Smart Square)에서 진행되며, 석유관리원의 인사 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기관의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설명하고 2019년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일반직과 고졸을 채용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 마당은 석유관리원 부스(D44)에서 상시 운영되며, 학생들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공․화학분야에 대한 진로상담과 가짜석유 분석 실습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2016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37회 실시했다"라며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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