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화 예비역 중장, 방진회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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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3-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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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제19대 상근부회장에 모종화 예비역 중장(61·육사 36기)이 선임됐다.

다음달 1일 공식 취임하는 모 신임 상근부회장은 31사단장, 합동군사대학교 초대 총장, 제1군단장,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을 역임했다.

모 신임 부회장은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수출위주 사업추진으로 방위산업의 제2도약을 지원하겠다"며 "방산보증업무의 격상과 방진회의 혁신적 변화를 임기 중에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방진회는 1976년 '한국군수산업진흥회'로 창립, 발족한 뒤 197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 촉진 활동, 방산관련 각종 보증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모종화 방진회 신임 상근부회장[사진 = 방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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