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최근 전국 55개 1인 창조기업 센터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이 만들어 가는 창업생태계가 살아 숨 쉴 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도 함께 이뤄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지원하고 있다.
또 특허·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히 진행됐다.
아울러 1인 창조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500만원(314명 투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들이 1인 창조기업들의 성장에 보탬이 돼 좋은 성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지난 1년간 매출 45억원, 고용창출 25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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