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맛 품평회'서 정수기 부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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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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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 열어

코웨이 물맛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 조사에서 2년 연속 정수기 부문 물맛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5명이 직접 참여한다. 정수기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은 국내 5대 정수기 업체별 마케팅 담당자의 추천 제품 및 최신 기종을 대상으로 했다. 필터 소진량에 따라 1월 31일(필터 소진량 0%), 2월 12일(50%), 3월 8일(100%) 3차에 걸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정수기(모델명 CHP-6310L)가 2년 연속 정수기 물맛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쿠쿠(모델명 CP-PS011P), 3위는 LG전자(모델명 WD302AW)와 SK매직(모델명 WPU 1200), 4위는 청호나이스(모델명 CHP-4030S) 였다. 

품평회에 참여한 정지현 워터소믈리에는 "코웨이 정수기는 전반적으로 청량감이 높고 물맛의 구강 촉감이 좋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깨끗하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테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해 정수기 물맛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코웨이 연구개발(R&D) 센터에 '물맛 연구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이번 정수기 물맛 1위 선정은 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이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고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맛과 정수기 필터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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