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암보다 사망률 높은 심부전, 의료비 부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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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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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의 최종 단계인 심부전을 앓는 환자가 급증세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심근경색‧고혈압 등 심장에 영향을 주는 심장질환 최종 단계에서 나타나는 심부전을 앓는 환자가 최근 7년 간 24% 증가했다.

심부전 대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이 있으며, 질병이 악화되면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숨이 차 깨기도 한다. 또 천명이나 부종, 심한 피로감 증상을 동반한다.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생존율이 낮고, 환자 1인당 연간 850만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0분 이상 꾸준한 운동과 나트륨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며, 비만‧당뇨‧흡연 등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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