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 요리 솜씨에 배정남 입이 '쩌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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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3-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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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차승원이 만든 제육볶음밥을 먹자 활짝 웃었다.

15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하숙[사진=tvN]

이날 차승원은 손님들이 먹을 깍두기를 담그기로 하고 배정남이 요리 보조가 됐다. 배정남은 마늘 까기를 담당했는데 더딘 속도에 "이거 하나에 이렇게 오래 걸리나..."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차승원은 제육볶음밥을 준비했다. 배정남에게 간을 봐달라며 한 입 주자 배정남은 "진짜 맛있다. 지금 바로 밥 먹읍시다"라며 즉석 식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제육볶음밥이 완성돼 유해진도 한술 먹자 "오래간만에 해주는 거 먹네라며 "진짜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배정남도 "마늘 깐 보람이 있네예"라고 칭찬했다.

유해진은 "여기서 살쪄서 갈 수도 있어"라고 배정남에게 겁을 줬다. 배정남은 "그러면 좋죠"라며 "여기 오시는 분들이 음식 먹고 진짜 좋아하실 거 같다"고 했다.
 

차승원이 만든 제육볶음밥을 먹는 배정남[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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