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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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9-03-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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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부지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청취'

김도근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현장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4일 서신면, 향남읍 등을 방문해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구혁모·박연숙·배정수 위원이 참여했으며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향남읍 평리)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사업대상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어촌뉴딜300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 머드․염전 체험장, 방문자 센터 조성 등을 통해 백미리를 ‘국내 최초 해양생태 휴양마을’로 구축하고자 사업이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 건립’은 당초 외국인 주민의 교육․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계획했던 (가칭)글로벌센터를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의 가족유형에 맞는 종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칭)화성시 가족통합센터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은 봉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LH에서 인수인계 예정인 부지를 활용,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상2층 규모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도근 위원장은 “임시회에서 다룰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예정지의 입지장소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며 “시민의 세금을 투입하는 공유재산 취득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19~22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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