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14일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10년 공공임대 1순위 접수

  • 당첨자 발표 21일… 보증금 인상폭 제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전경.[제공=부영주택]

위례신도시에 마련되는 10년 공공임대인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14일 일반공급 1순위를 접수한다. 임대주택법에 따라 보증금 인상폭이 제한적이고,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소유권 이전)도 가능해 관심을 모은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택지지구 A2-1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1순위 공급이 진행된다. 전날 특별공급에 이은 것으로 향후 당첨자 발표 21일, 계약은 4월 1~3일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10년간 이사 걱정이 없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14층, 14개 동에 전용면적 85·13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자 모집 절차 직후 다음달 초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다시 말해 예비계약자가 아파트 내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트램선 및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례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한빛초·중·고교 등이 가깝다.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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