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초등학생에 車 전조등 반사 '옐로카드' 50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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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3-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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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12일 울산 교육청에서 노옥희 울산시 교육청 교육감(가운데)과 배익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과 옐로카드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울산 교육청에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 21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200명, 남구지역 30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지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두운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아동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제로 옐로카드를 부착하면 보행자 발견거리가 9배나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사회 당진화력 현장 안전경영 실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추진테마로 설정,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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