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 21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200명, 남구지역 30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지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두운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아동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제로 옐로카드를 부착하면 보행자 발견거리가 9배나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사회 당진화력 현장 안전경영 실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추진테마로 설정,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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