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4월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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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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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폐기물 감량 유도와  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종량제봉투·음식물 납부칩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하남시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납부칩 가격을 일괄 인상한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며 종량제봉투는 20리터 기준 현재 400원에서 500원으로, 음식물 납부칩은 5리터 기준 120원에서 180원으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2013년 이후 시민의 부담능력 등을 고려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미루어 왔으나, 각종 택지개발 등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를 원활히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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