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성남시 의료원 우리나라 공공의료 새 지평 열어나가겠다"

(성남) 박재천 기자입력 : 2019-03-12 08:27
의료원 문화시설 건강 활력주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

은수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시장이 '성남시 의료원은 원도심의 응급의료 공백을 채워나가는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펴기 위해 개원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오는 2021년을 목표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에 강당과 예술단체 연습실이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12일 오후 지역주민 150명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은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644석 규모 대강당, 232석 규모 다목적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온다.
 

성남시 문화 의료시설 조감도.[사진=성남시 제공]

시는 앞서 문화·의료시설 건축물 설계 공모,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성남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확충 방안을 종합 고려했다.

바로 옆 성남시의료원 건물은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571억원이 투입돼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다.

2월 11일 준공 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24개 진료과와 509병상 등을 갖춰 올해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이로써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이 생기게 된다.

은수미 시장은 “이곳 문화·의료 시설은 성남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풀어주고, 건강에 활력을 주는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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