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준비 첫 출근··· 5G 집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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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3-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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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청문회 사무소 '과천과학관'에 마련, 청문회 대응·정책현안 파악 '돌입'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 다짐을 밝히고 있다.[사진= 과기정통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입문을 향한 첫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8일 과기정통부 장관에 내정된 조동호 후보자는 11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조동호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직전까지 과천과학관 사무실로 출근, 청문회를 위한 각종 자료 준비 및 과기정통부 정책 현안 파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조동호 후보자는 첫 출근 자리에서 “5G 상용화는 최대 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융합 산업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동호 후보자는 당장 과기정통부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5G 요금제와 통신망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사청문회는 3월 말경으로 예상되며, 문제 없이 통과될 경우 빠르면 4월초 장관에 취임할 예정이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는 모습.[사진=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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