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영연맹 나라들 광주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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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3-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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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영연맹 관계자들이 광주를 방문해 대회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세계 각국 수영연맹 관계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수영연맹의 마르탱 마르탱(Martin MARTIN) 경기부장과 레미 뒤르트하(Rémi DUHAUTOIS), 줄리앙 이솔리에(Julien ISSOULIÉ) 경기 매니저가 조직위를 방문해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열고 수영대회가 열리는 선수촌과 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00여명 이상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고 자국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에 대회 시설들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조직위에 전달했다.

특히, 오픈워터경기장 숙소와 선수촌을 방문해 객실 현황을 살피고 부대시설과 거리를 파악하는 등 선수들의 동선과 경기 운영 방법을 꼼꼼히 챙겼다.

또 국내 공항 직항노선과 도착 후 공항에서 선수촌까지 이동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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