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9)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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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3-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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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 첨단 로봇의료기기 시연 및 3D 프린팅 부품 상담 진행

2018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전시회 모습. [사진=한국이앤엑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한다. 코엑스전시장 1층‧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만500㎡ 규모다.

이번 KIMES 2019는 '밋 더 퓨처(Mee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 제조업체 695개사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프랑스 14개사 등 36개국 1403개사가 참가한다.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등은 물론 GE 헬스케어(Healthcare), 필립스(PHILIPS) 등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업이 참가한다. 헬스케어의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도 참가한다.

주요 전시분야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201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0개사 △방사선관련기기 94개사 △수술관련기기 162개사 △치료관련기기 149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59개사 △안과기기 21개사 △치과관련기기 36개사 △중앙공급실장비 3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25개사 △의료정보시스템 45개사 △한방기기 12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67개사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 시스템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참가해 첨단 로봇의료기기를 시연한다. 국내외 3D 프린터 제조사가 참가해 다양한 3D 프린팅 부품을 직접 보고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코트라(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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