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펀딩 소상공인 매출채권 누적대출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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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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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펀딩 제공]

소상공인을 돕고 투자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헬로펀딩 상품의 누적대출이 200억원을 넘었다. 

헬로핀테크의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은 지난해 5월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 첫 출시 이후 10개월 여만에 300호를 출시, 누적대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은 소상공인이 판매대금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한 선정산 서비스다. 짧게는 이틀에서 최대 두 달까지 소요되는 대금지급 기간을 하루, 최대 5영업일로 줄였다.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용한 기간 만큼 사용료를 지불하면 되는 합리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매입이 확정된 신용카드사의 대금을 헬로펀딩이 설계한 시스템으로 선정산 받을 수 있다.

헬로펀딩이 헬로페이로 제공하는 상품은 소상공인과 투자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윈윈 상품이다. 소상공인은 일일 정산서비스로 자금 회전이 빨라 금융비용 감소, 카드매출 누락 방지 등의 효과를 얻는다. 투자자는 투자원리금을 하루에서 5일 사이에 빠르게 상환 받을 수 있고 연 12%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동일 헬로펀딩 헬로페이사업부 팀장은 "헬로페이는 안전한 상환구조를 위해 정산이 확정된 카드매출채권 상품만 취급하고 국내 대형 은행과의 협업으로 금전채권신탁을 이용해 상품을 구조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광고·마케팅 등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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