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갤럭시S10 전용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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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3-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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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전용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S10 시리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전면 지문인식 등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갤럭시 특유의 곡선형 액정이 도입됐고, 100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기기 보호력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슈피겐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중 레이어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NC’는 TPU 케이스에 상하단 PC소재 컬러 프레임을 결합한 제품이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3-step 쿠션 기술로 보호해주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측면 라운딩은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린(S10e 제외)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전세계 누적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슈피겐 대표 스테디셀러다. 갤럭시S10 시리즈 고유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모서리 4면을 보호하는 ‘에어쿠션’을 적용했다. 케이스 테두리를 디바이스보다 높게 설계해 충격 흡수는 물론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컬러는 크리스탈클리어와 매트블랙의 2가지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위한 액정필름도 선보인다.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네오플렉스HD’는 갤럭시 최초의 전면 지문인식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서리까지 이어지는 화면 전체를 보호하는 곡면 스크린 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복원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TPU 소재를 사용해 생활 스크래치도 강하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부문장은 “최근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연속 등장으로 디바이스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보호력 뿐 아니라 디자인과 그립감·디테일 등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충족하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정식 출시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슈피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대표 상품인 ‘네오하이브리드NC’ 구매 고객에게는 크롬 컬러 프레임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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