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CJ 등 10대 그룹 채용설명회 일정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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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3-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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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는 삼성부터 LG, SK, KT, CJ, 롯데 등 10대 그룹의 채용설명회 일정을 정리해 7일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오는 11일 전자계열을 시작으로 금융계열 12일, 기타계열 13일로 나눠 모집을 시작해 19일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DS 외 주요부문에서 캠퍼스리쿠르팅을 시작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이미 각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대학설명회는 총 150회 이상으로 집계된다. 3월 2주 차에는 충남대, 숭실대, 중앙대, 충북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한국기술교육대, 전남대, 아주대 등에서, 3주 차에는 서울과기대, 부산대, 건국대, 홍익대, 중앙대, 서울대, 충북대, 숭실대 등을 방문한다.

LG그룹은 이달 LG CNS와 LG화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열다. 이달 14일까지 신입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LG화학은 금주 부산대, 서울대, 한양대 등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직무별 신입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현대카드가 이달 11일까지 2019 Summer Internship (기획관리 직군)을 모집한다. 7일에는 연세대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SK그룹은 이달 15일까지 신입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그룹사와 계열사로 나뉘어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7일 SK브로드밴드와 SK이노베이션에서 연세대학교를 SK하이닉스에서는 충북대를 찾는다. SK텔레콤은 11일 부산대와 연세대, 12일에는 전북대를 간다. 그룹 차원에서는 13일 경북대를 방문한다.

CJ그룹은 이달 20일 신입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CJ그룹은 8일부터 14일까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대, 건국대, 숭실대 등을 방문하고 CJ제일제당은 8일 충북대, 7일과 14일에는 연세대를 찾는다.

롯데그룹의 경우 11일부터 21일까지 각 대학에서 설명회와 상담회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1일 서울대, 13일 연세대, 19일 경희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롯데하이마트,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은 여러 학교에서 채용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신입구직자는 각 대학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 참석을 통해 달라지는 채용 트렌드 파악하고 본인만의 맞춤형 구직전략 수립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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