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일자리 협력 모델' 컨설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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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3-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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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설명회’ 개최

  • 올해 8개 지역 선정해 지원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일자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컨설팅 및 운영재원을 지원함으로써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올해 8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엔 최근 범정부적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계돼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산업 관계자, 지역노사상생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광주시 박병규 특별보좌관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배인 행정사무관이 정부사업 및 중앙정부 후속지원 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노사발전재단 김태균 부장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일자리 모델 및 실행방안이 개발되어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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