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3.1운동 100주년 기념 ‘100년의 봄’ 방영…감동 밀물

  • 100년의 봄, 천안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개최…KBS2TV에서 방송

[사진=KBS 캡쳐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100년의 봄’이 천안에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됐다.

100년의 봄은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2016년 방영됐던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유정과 가수 겸 배우 진영, 조충현 KBS 아나운서가 함께 MC를 맡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0년의 봄은 여러 콘텐츠가 포함됐다.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도 출연한다. 뮤지컬 ‘영웅’팀이 독립운동가를 가슴에 되새길 특별무대인 ‘100년의 영웅들’을 선보이고, 가수 양희은과 알리,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100년의 명곡을 부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가수 포레스텔라도 출연하고, 100년의 아리랑 코너에서는 국악인 송소희와 유태평양, 고영열, 김준수가 출연한다. 이외에 가수 홍진영과 다이나믹듀오, 지코와 아이돌 위키미키도 출연한다.

세계적인 디바인 성악가 조수미 역시 출연해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신곡 ‘I’m a Korean’을 최초로 공개한다.

100년의 봄은 저녁 9시 5분까지 155분에 걸쳐 진행되며, KBS월드 117개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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