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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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2-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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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합병원 참여병동 수 확대, 재활병동 지정요건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9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설명회 및 요양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9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설명회 및 요양기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도에 관심 있는 83개 의료기관 관계자 및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 방향과 2019년 주요 사업내용 등을 설명하고 상담부스를 마련해 개별 의료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 개정 주요내용은 상급종합 및 서울지역 요양기관 참여제한 완화, 미 개시기관(6개월 이내) 사업승인 무효 신설, 재활병동 지정요건을 강화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전국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제외한 병원 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간병인 등이 상주하지 아니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그 밖에 간병지원인력에 의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입원서비스를 말한다.

제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사업 지정을 받은 전문 간호 제공인력, 환자 안전관리 등 여건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대구와 경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현황은 2월 현재 대구 기관 48개 병상 2953개, 경북 기관 24개 병상 1608개 참여로 전국(기관 499개, 병상 3만7715병상) 대비 기관 14.4%, 병상 12.1% 비중을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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