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원동력되는 사람과 평생 함께"…예비신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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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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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혁, 22일 자신의 SNS 통해 손편지 공개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



클릭비 김상혁이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김상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 끝에 펜을 잡았다"라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저와 제 예비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상현 소속사 코렌스타측에 따르면, 김상현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세연하의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드리밍(Dreamming)'을 부르며 추억을 소환하는 정겹고 따뜻한 예식을 만든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락비로 데뷔해다. '드리밍' '백전무패' 등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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