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김연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쇼케이스 "기대와 관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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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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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스트웍스]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오는 3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첫 단독 쇼케이스를 연다.

22일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김연지가 새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해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지의 지난 13년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연지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그룹 씨야 당시 히트곡, 드라마 OST를 부르며 그간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오는 3월 발매할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한 여자가 이별을 맞아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 표현했다.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 전달력이 극대화된 노래다.

김연지의 싱글 '10년이나 버티니'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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