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신규 청항선 '청해2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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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곤 기자
입력 2019-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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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항 장애물 제거·방제활동에 활용

지난 21일 목포항에서 열린 '청해2호 취항식. [사진 = 한국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21일 목포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신조 청항선 '청해2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정상윤 해양보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항선은 항만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선박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항만환경을 조성하는 선박이다.

청해2호는 총 톤수 82톤으로 기존 청항선(64톤)보다 규모가 크며 최대 13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목포항 내·외의 항행 장애물을 신속히 제거해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지원하고, 선내에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각종 방제장비를 탑재해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정상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청해2호 추가 투입으로 선박의 안전한 항로 조성 및 청정 해양환경보전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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