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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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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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봄철 대기질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건설·토목) 정기·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2월 1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모든 공사장에 발송,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협조해 줄 것도 요청 했다.

아울러 관내 전광판 61개소를 이용한 자동차공회전 제한 관련 홍보로 관련 사업장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즉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 및 홍보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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