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3월 9월은 출장,회의 없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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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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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기 교사들 수업 생활교육 전념할 수 있게

광주광역시교육청 모습[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인 3월과 9월에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교직원들의 출장과 회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주민 직선 3기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사상 구현’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불필요한 업무와 행사, 회의를 적극적으로 없앤다고 20일 밝혔다.

해마다 신학기에는 다른 달보다 행정업무가 늘어나 교사들이 수업이나 학생 상담에 많은 지장을 받는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또 ‘2019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에 따라 매주 수요일을 공문과 출장이 없는 날로 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청 회의와 행사 게시판을 운영해 회의와 행사가 중복되는 것을 예방해 교사가 학생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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