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창·팬스타엔터프라이즈 '금강산 관광' 기대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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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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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북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창은 전일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2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창은 지난해 6월 강원도·위플러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남북 교역이 시작되면 속초-원산-청진-나진 크루즈 페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같은 날 팬스타엔터프라이즈도 상한가까지 오른 1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4월부터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속초 등을 운항하는 크루즈 노선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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