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비는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각 가장 빨랐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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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2-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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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제주보다 17분 빨라…올해 보름달 중 가장 크게 보여

[사진=연합뉴스]


달에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인 19일(오늘) 달이 가장 빨리 떴던 곳은 강릉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역별 달뜨는 시간은 △강릉 오후 5시38분 △부산 오후 5시41분 △대구 오후 5시42분 △서울 오후 5시45분 △대전 오후 5시46분 △인천 오후 5시47분 △전주 오후 5시48분 △광주 오후 5시51분 △제주 오후5시55분 등이었다.

가장 빨랐던 곳은 강릉이었고, 가장 느린 곳은 제주였다. 강릉과 제주 간 달뜨는 시각 차이는 17분이었다.

현재는 전국에서 달을 볼 수 있다. 제주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강수가 그쳐 곳곳에서 큰 무리없이 달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 보는 달은 이른바 ‘슈퍼문’으로, 올해 달 중 가장 크게 보인다는 것이 기상청 설명이다.

전국에서 보는 달 크기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넘긴 20일 오전 0시54분경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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