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터치] 천천히 저온 숙성한 요거트 ‘리얼 슬로우’

남양유업, 유익균 생존력 강화·당 함량 줄여

남양유업 발효유 신제품 ‘리얼 슬로우’ 3종 제품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19일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를 선보이고, 신제품 3종을 내놓았다.

리얼 슬로우는 ‘천천히 제대로 발효시켰다’는 콘셉트로, 남양만의 저온숙성 발효기술을 적용했다. 발효유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고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했다. 당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리얼 슬로우 농후발효유’는 마시는 요거트 형태다. 130㎖ 용량에 플레인, 사과 두 가지 종류다. 설탕을 넣지 않아 농후발효유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법으로 정한 유산균수 최소 함량 기준인 1㎖당 1억 마리보다 10배 이상 많은 유산균을 함유했다. 

‘리얼 슬로우 요거트’는 떠먹는 제품으로 80g 용량에 플레인, 딸기 두 가지로 나왔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일반 발효유 법적기준대비 50배 많은 1g당 5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리얼키즈 슬로우 요구르트’는 장속 유산균 활성화를 위해 60시간 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든 액상 제품이다. 비타민D 1일 권장량과 칼슘 성분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