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및 해외마케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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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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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시제품개발 등 4개분야 84억 5000만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2일 송도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주관하는‘2019년도 디자인 및 해외마케팅 포괄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IBITP는 올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디자인·시제품개발 지원(사업비 22억5000만원),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사업비 30억원), 시설·장비지원, 디자인교육지원(28개 과정), 수출지원(사업비 32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포괄보조사업으로 관리하는「지역특성화산업육성」사업에 포함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지원시기 및 지원내용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지난해와 비교해 추가 또는 변경되는 주요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디자인개발지원, 시제품개발지원,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운영, 인천국제디자인페어와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 2019년 인천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해외마케팅, 서비스디자인, 디자인교육 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의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존 공장관련 증빙(공장등록증 또는 건축물 용도 “제조” 확인)이 가능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으나, 공장관련 증빙이 불가하더라도 사업자등록증상의 업태가 제조업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조건을 완화했으며, 대신 공장관련 증빙이 가능한 기업에게는 우대가점 3점(제품디자인 분야만 해당)이 부여된다.

또한 인천시 8대 전략사업인 로봇산업분야에 디자인개발지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목표는 5개사 내외, 총 개발비의 90%,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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