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판교 현대百에 2030 겨냥 ‘프리미엄’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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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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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 상징 ‘핑크’ 적용하고 시그니처 메뉴 판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18일 경기도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1층에 연 거품 콘셉트 프리미엄 매장 ‘현대판교점’ 전경[사진=SPC그룹 제공]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8일 경기도 판교 현대백화점에 콘셉트 매장을 열고,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 자리 잡은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은 ‘20~30대를 위한 프리미엄 디저트 공간’을 표방하는 콘셉트 매장이다.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분홍색과 거품 모양의 버블(Bubbles)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에서만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4종도 선보였다.

‘버블스 트러플쉘 세트(9개입, 12개입)’와 ‘버블스 투모찌 세트(6개입, 9개입)’는 각각 초콜릿 쉘(shell)과 찹쌀떡 안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한입에 먹기 좋은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9500원부터 1만4000원 사이다.

이외에도 각종 토핑을 얹은 버블스 투모찌를 버터 와플콘에 담아 제공하는 ‘모찌 선데(3900원)’, 컵케이크 속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크림 컵케이크(6400원)’도 있다.

티트라 티 음료, 티라미수 쉐이크, 스트로베리 초코크런치 쉐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판교점은 백화점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게 차별화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콘셉트 매장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현대판교점은 매장 개장을 기념해 ‘핑크버블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벌인다. 매장 안에 설치한 미디어 월을 통해 오후 12시부터 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에 두 번 공개하는 ‘버블 쿠폰’을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투모찌, 트러플쉘 15%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은 배스킨라빈스 콘셉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또는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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