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14일 이색 시무식 및 19단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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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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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서 진행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14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이색 시무식과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우수 현장 및 영업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현장 부문에서는 원주봉화산 1블록 등 6개 현장, 영업 부문에서는 부산전포영업소 등 12개 영업소, 개인 부문에서는 화성향남모델하우스 등 6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시무식 이후 부영그룹은 19단 경연대회의 본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이는 디지털 근무환경 속에서 남다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3회째 열리는 행사로,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17년 제안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10명은 결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뇌섹남녀'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결선에 오른 5명은 20문제 중 다득점 순서로 1등부터 5등까지 최종 순위가 정해졌으며, 이들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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