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누기’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02-14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만민중앙성결교회]


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지난 13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구제와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만민중앙교회는 인근 관공서인 동작, 구로, 관악구청과 신대방 2동, 구로 3동 주민센터 그리고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8군데 관공서와 복지관에 총 70포(1400kg)의 쌀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

행사에 사용되는 쌀은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담임 목사의 후원과 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12년간 총 7800여포의 쌀을 기부해 왔다.

행사를 주관한 만민중앙교회 구제위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