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려하고, 더 커졌다"…돌아온 엘사 여왕 '겨울왕국2' 12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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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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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14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속편 '겨울왕국2'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환상적인 영상미와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아렌델 왕국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선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은 눈 덮인 성과 설원이 아닌 광활한 해변에서 시작한다. 거대한 파도에 맞서 바다를 건너려는 엘사의 모습은, 아렌델 왕국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해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안나 또한 전편의 용맹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용맹한 자매의 컴백을 예고 한다.

크리스토프의 긴박한 모습, 올라프의 반가운 등장까지 전편 주역들을 다시 한번 만나는 반가움도 놓칠 수 없다.

또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겨울왕국 2'에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귀를 자극한다.

이처럼 공개된 예고편 만으로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압도적인 위용을 입증한다. 지난 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겨울왕국 2'는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네티즌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 북미 추수감사절에 이어 12월 국내 스크린으로 상륙하는 '겨울왕국 2'는 발렌타인데이,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애니메이션 사상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1029만 6101명 관객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의 판도를 바꾼 역사적인 작품 '겨울왕국'의 속편이다. '겨울왕국'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음악감독까지 모두 합류해 '겨울왕국 2'를 통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영상미를 보여줄 것이다. 거기에 '겨울왕국'에서 보여줬던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더하며,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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