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평균 청약 당첨가점 33.1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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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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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투시도.]

지난해 정부 '9·13 대책' 발표 뒤 서울에서 처음으로 청약 미달됐던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평균 당첨가점이 33.19점으로 집계됐다. 최저점은 16점으로 서울에서 진행된 단지 가운데 2017년 이후 가장 낮게 기록됐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전용 84㎡E 타입에서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16점이었다. 84㎡C 역시 커트라인은 17점에 그쳤다. 가장 높은 평균 가점은 84A㎡ 주택형으로 38점(27~69점)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가장 낮았던 건 2017년 9월 중랑구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84㎡D 최저 9점 다음으로 1년4개월 만이다. 단지는 지난달 2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115㎡ 4가지 전 주택형이 모두 미달된 바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3370만원에 이르는 평균 분양가로 전 주택형이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점 등이 대거 미달사태를 부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지는 화양동 303-1번지 옛 동아자동차운전전문학원 터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에 총 73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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