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갈만한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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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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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임스퀘어 제공]



유독 긴 설 연휴를 맞아 쇼핑몰이 가족단위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다양한 쇼핑몰이 가족고객 맞이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롯데 아울렛은 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설 맞이 대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 아울렛은 2월 5일 단 하루만 전 점포가 쉰다.

점포별 특성에 맞는 불꽃놀이와 풍선 마술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아울렛 고객을 겨냥해 신학기 맞이 인기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대형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 백자동 1층 ‘전자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대되는 새해, 불꽃 X 레이져쇼’를 함께 펼쳐진다. 이벤트 시작시각은 오후 6시 30분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기해년, 로또를 뽑아라!’ 행사를 운영한다. 2월 6일에는 판토마임과 풍선을 활용한 ‘풍선 매직쇼’가 펼쳐진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임금님이 앉던 ‘용좌’와 병풍을 설치해 아울렛에 놀러 온 고객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궁중 체험 포토존’을 명절 전 기간 운영한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도심 몰링족을 위한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즈앤키즈’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보호자1인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임스퀘어 내 패션 및 뷰티 브랜드들도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패션 라인은 아웃도어부터 여성복, 남성복, 영캐주얼 등 폭넓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는 금액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쉬즈미스, 리스트, 웰메이드 등 여성·남성복 브랜드는 기존보다 큰 할인율로 고객들을 맞는다.

온더보더,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등 식음브랜드에서도 연휴를 맞아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연휴 기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스타필드는 2019 기해년(己亥年) 설날을 맞아 ‘흥(興)’을 돋우는 전통 민속놀이와 ‘복(福)’을 기원하는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을 스타필드 전 점에서 명절 기간 동안 진행한다.

스타필드 전점(하남/코엑스몰/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9년 설날 맞이 행사는 본격 설 명절 연휴인 6일까지 진행된다.

캘리그래피 행사는 2월 2일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위례점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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