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기안 84친구' 김충재 키 콘서트장서 태블릿 사용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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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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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혀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캡쳐]



김충재가 샤이니 키 콘서트에서의 비매너 관람을 반성했다.

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샤이니 키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 때문에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충재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린 키 솔로 콘서트 '키랜드'(KEY LAND)를 관람했다. 공연 도중 태블릿을 사용, 일부 관객이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충재는 만화가 기안84와 함께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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