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가입하면, 휴대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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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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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기 맞이 알뜰폰 공짜 및 특가 이벤트 진행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민족 고유 명절인 설과 신학기를 맞이헤 지정된 요금제에 가입하면 휴대폰을 무료 또는 특가로 주는 우체국알뜰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즈비전 및 큰사람은 지정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공짜 휴대폰을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삼성 마스터폰 및 노키아 바나나폰을, 인스코비에서는 삼성 갤럭시 A7 2016 및 LG U폰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음성통화량 추가 제공, 새로운 요금제 혜택도 제공한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데이터 제공 요금제 중 기본료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도 준비했다.'우정LTE 아낌' 요금제는 기본료 2,750원, 음성통화 60분, 문자 60건, 데이터 100MB이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최소한의 데이터 100MB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큰사람은 갤럭시 J3 2017 단말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9분 생활영어 + YBM 영한사전' APP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하며, 에넥스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중 에넥스텔레콤이 운영하는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EBS스마트코치' 1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우체국알뜰폰은 2013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건수가 약 87만 건에 이른다. 전국 1500개 우체국,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휴대폰 구입과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통3사와 비교해 요금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결코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뜰폰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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