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유튜브서 검색하니...유튜버끼리도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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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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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닝썬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크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한 CCTV 영상이 유튜브로 확산되고 있다.

30일 구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버팅썬’을 검색하면 폭행 당시의 영상을 다수 찾을 수 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여자를 끌고 나가는 남성을 시작으로, 한 남성이 여러 명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장면까지 담겼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제보자 김씨는 지난해 12월 1일 버닝썬에서 한 여성 취객을 돕다가 일방적으로 버닝썬 직원들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버닝썬 측은 여성 취객이 강제로 술을 개봉해 훔쳐 마시는 등 난동을 부려 퇴장 조치했고, 김씨 폭행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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