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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경영 환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도 상당히 둔화될 우려가 있어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지사업만 놓고보면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수요 성장세가 견고하기 때문에 금년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외형 성장과 실적 측면에서 모두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