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김민식 PD "MBC는 엄마같은 존재...그래서 버틸 수 있었다"

김호이 기자입력 : 2019-01-27 16:04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 김호이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드라마 PD는 무엇인가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인터뷰는 MBC 전 사장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용기 있게 이끌고 7년이라는 공백 기간에도 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고 지난해 복귀한 김민식 PD 인터뷰입니다. 그는 <이별이 떠났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시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김호이 가자/ MBC 김민식 PD ]


Q. 지난해 7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시고 복귀 후 첫 드라마를 마치셨는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사실은 많이 떨렸어요. 오랜만에 드라마 연출을 했고, 드라마 PD라는 게 대중과 항상 호흡하는 직업인데 한동안 일을 못했기 때문에 “간만에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이 요즘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인 것은 드라마란 공동 작업이고 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까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즐겁게 잘 마쳤어요.

Q. 복귀를 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에 계속 계셨던 이유가 있나요?

A. 저는 기본적으로 MBC라는 회사를 굉장히 좋아해요. 그리고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었을 때 MBC와 제가 안 맞아서 힘든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이것은 지나가는 현상이고 그 당시에 MBC 사장을 포함해서 경영진이라든지 이런 분들과 저와 서로 코드가 안 맞았을 뿐이에요. 이를테면 아침에 밥을 먹는데 엄마가 차려준 아침밥상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가 나왔다고 집을 나가지는 않잖아요.

“언젠가는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겠지”하면서 버티는 것처럼 MBC에서도 당시 사장이나 경영진이 마음에 안 들면 “언젠간 나를 이해해주는 좋은 세상이 올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기본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엄마가 밥을 이상하게 해줘도 믿고 내가 버티는 이유는 그전에 10년 이상 동안 엄마가 나에게 잘해줬기 때문이잖아요. 마찬가지로 저도 MBC에 입사하고 10년 이상을 항상 행복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힘든 시간이 몇 년 있어도 그게 계속까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Q, 김장겸 전 MBC 사장이 퇴진을 하기까지 오래 걸렸는데 퇴진을 하기까지의 노력의 과정과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저는 싸울 때 어려움보다도 왜 내가 지난 5년~6년간 드라마 연출을 하지 못했는지가 궁금했어요. 근데 재밌는 건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도국의 김장겸 보도국장(또는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너를 되게 싫어해서 너에게는 드라마를 맡길 수 없다”는 얘기를 늘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김장겸 당시 보도 본부장이 임원회의에서 김민식 PD를 드라마 연출에서 배제하라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제가 한 건 딱 하나예요. 처음에 인사위원회와 “김장겸 물러나라”라고 외칠 때부터 회사 경영진들이 뭐라고 할 때마다 얘기했던 게 “그럼 나하고 사장님을 만나게 해달라” “사장님을 만나서 사장님이 그 일을 안했으면 사장님이 안했다고 얘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그걸 안했다고 부인한 적도 없고 그거에 대해서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나가셨어요.

그래서 한편으로 저는 되게 아쉬워요. 근데 중요한 건 드라마 PD를 현업에서 배제할 정도로 인사에 있어서 전횡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기자들은 얼마나 업무에서 배제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나가고 제일 좋은 건 드라마에 복귀했다는 거예요.

Q. 김민식 PD께서 페이스북 라이브로 김장겸 전 사장 퇴진을 위해 MBC 사옥 안에서 “김장겸은 물러나라”라고 외쳤던 걸 봤는데 그 과정에서 신고를 당하거나 경비원에게 끌려가는 등의 물리적 마찰은 없었나요?

A. 많은 사람들이 물리적인 폭력을 당하거나 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하는데 물리적인 폭력은 크게 당하지 않았어요. 요즘은 워낙 세상이 무서워서 함부로 때리거나 끌고 가거나 하는 신체적인 폭력이 있으면 CCTV 같은 곳에 기록이 다 남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러고 있을 때 경영진이나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아 저 거지가 왔네” “쟤 또 왜 저러고 있어” 하는 비웃는 듯한 모습으로 저를 쳐다보고 “그러지 말고 가세요”라고 하는 건 있었어요. 그럴 때 감정적으로 힘들고 그들의 시선이나 이런 것에서 모멸감을 느끼기는 했는데 육체적으로 때리거나 끌고 가거나 하지는 않아요.

Q. 김장겸 전 사장이 퇴진을 하고 복귀를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사장이신 최승호 사장은 어떠신가요?

A. 지금 사장님은 너무 좋죠. (웃음) 존경하는 분이고 MBC 후배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애를 쓰시다가 해직당하고 해고자 생활하시면서도 뉴스타파에서 많은 일을 하셨고 <공범자들>과 같은 영화들도 계속 만드셨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 회사에 직장 상사가 되었다는 건 직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Q. 김민식 PD하면 파업의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사실은 되게 민망하죠. 저를 만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주얼 적으로 요정과 거리가 멀고요. (웃음) 다만, 재밌는 건 누군가가 그런 별명을 나에게 붙여줬을 때에는 적어도 비주얼 적으로는 요정처럼 되지는 못하지만 마법과 같은 주문을 외치는 것만은 충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달리 요정이 아니라 요술 주문처럼 “김장겸은 물러나라!”라고 계속 외쳤고 그 주문이 마치 마법처럼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웃음)

Q, 그렇다면 영화감독이나 1인 미디어 쪽에 도전을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A. 저는 아마 MBC에 있는 동안은 계속 드라마 연출을 할 것 같아요. 퇴직하면 영화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는 도전해보고 싶어요. 제가 사실 성격이 되게 소심하거든요.

그리고 블로그 제목이 ‘공짜로 즐기는 세상’인데 왜냐하면 돈을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이를테면 제가 지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이 카페에서 시킨 음료는 3500원짜리 소프트아이스크림 컵인데 이 집에 있는 가장 싼 메뉴이거든요. 저는 돈 들어가는 걸 싫어하다 보니까 드라마를 만들 때도 제작비를 많이 써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걸 되게 싫어해요.

그래서 저 예산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드라마를 만들었고 시트콤도 사실 그런 취지에서 만든 건데 영화는 다른 사람의 돈을 가져와서 내가 뭔가를 만들었는데 망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손해를 끼칠 수도 있고요.

근데 드라마는 내 드라마가 망한다고 해서 MBC가 망하지는 않거든요. 그런 점에서 제가 계속 즐겁게 할 수 있는 게 드라마인 거 같아요. 그래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퇴직하고 나면 유튜브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Q. 드라마 한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가요?

A. 지난번에 연출했던 <이별이 떠났다> 같은 경우에는 제가 대본을 잡기 전까지 작가가 6개월 정도 대본을 만드는 과정이 있었어요. 제가 대본을 받고 그 다음에 세팅을 하고 촬영준비까지 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촬영을 시작했고 촬영은 3~4개월, 방송은 3개월 안에 끝났어요. 그래서 총 걸린 시간은 1년인데 경우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Q, 드라마 한편을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부담감이죠. 나는 이게 재밌는데 “사람들은 이걸 좋아할까?” “사람들은 이걸 재미있어할까?” 하는 부담이 큰 거 같아요.

Q. 배우나 출연자 섭외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나요?

A. 다행스러운 건 드라마 연출은 한 20년 정도 하고 나니까 일을 하면서 힘든 건 별로 없어졌어요. 캐스팅이 안 될 때는 그냥 안 되는 거고, 될 때는 되는 거고 그러니까 캐스팅이란 결국은

내가 어디까지 욕심을 내느냐 인데 <이별이 떠났다> 같은 경우에는 제가 욕심 낸 분들이 다 하시겠다고 하셔서 되게 행복하게 일을 했고 별로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Q. 김민식 PD에게 드라마란 무엇인가요?

A. 일과 놀이와 공부의 삼위일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내가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나의 노동을 제공해서 하는 일이자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모여서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드니까 놀이이고요. 이걸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고 세상에 대해서 공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라고 생각해요.

Q. 지금의 김민식 PD를 만들어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이건 언제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바로 책입니다.(웃음) 저는 어려서부터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제일 먼저 하는 게 독서였어요.

PD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서 제일 먼저 했던 건 PD들이 쓴 책을 읽은 거고요. 지금도 작가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했던 건 작가들이 쓴 글쓰기 책을 읽었어요. 항상 뭔가의 직업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길잡이가 저에게 있어서는 책이었던 거 같아요.

Q. 그렇다면 1년에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A. 최소 1년에 100권 이상은 읽어요. 2016년도에 “1년에 나는 몇 권의 책을 읽을까?” 싶어서 읽는 모든 책을 블로그에 리뷰를 올렸어요. 그랬더니 250권까지 읽었더라고요. 지금도 1년에 100권에서 200권 사이를 읽는 거 같아요.

Q. 대학시절 다른 대학의 자전거 동아리에서 특별한 일화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일이었는지 말씀부탁드리게요.

A. 제가 한양대생인데 건국대학교 사이클부에 가서 그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을 해서 건국대학교 사이클부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 전국일주를 했는데 그게 제 대학시절의 즐거운 추억 중 하나예요.

Q. 그러면 그것이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나요?

A. 인생의 터닝포인트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저는 인생의 전환점은 아주 많은 순간에 온다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지금 인터뷰를 하는 순간도 남은 인생에 있어서의 터닝포인트 중 하나겠죠.

근데 대학교 1학년 때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면서 여행이 참 즐겁다는 것을 깨달았고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생각하기 전에 일단 한번 도전해봐야 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되게 저한테는 의미 있는 일이었어요.
 

[사진= 김호이 기자/ 인터뷰 장면 ]


Q. 김민식 PD가 드라마, 파업의 요정 말고도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로도 잘 알려져 있으신데 약 15년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영어가 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영어 책 한권 외워봤니?> 책에서 한 얘기인데 우리는 흔히 학교에서 영어문법이라든지 단어라든지 해석과 독해와 같이 틀린 걸 위주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시험을 보는데 이건 사실 즐거운 공부는 아니에요.

이렇게 영어공부를 하다보니까 영어를 쓰려고 하면 항상 머릿속에서 “아 이거 틀린 거 같아” “단어가 틀렸고 문법이 틀렸고”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하면 즐겁게 하기 어려워요. 저는 우리가 영어를 시험과목의 하나로 볼게 아니라 미국 드라마나 영어로 쓰여진 소설을 보고 문화를 즐기기 위한 도구로 시작하면 영어공부가 즐거워질 거라고 생각해요.

Q. 영어공부를 통해 삶에 있어서 가장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인생의 선택지가 넓어진 거 같아요. 이를테면 공대를 나왔지만 엔지니어가 되지 않고 영업사원을 하거나 통역사를 할 수 있었던 건 영어를 잘했기 때문에 가능했거든요. 영어를 하고나면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 같아요.

Q. 평소에 김민식 PD께서 가지고 있는 습관이 있나요?

A. 저는 여행을 즐겨요. 항상 여유가 생기면 여행을 즐기려고 하는데 이를테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나면 외국여행을 간다거나 하루나 이틀 시간이 난다면 국내여행을 간다거나 아니면 당장 1시간 2시간 시간이 나면 근처에서 걷고 온 다거나 그것도 저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Q. 많은 친구들이 PD가 되기 위해 대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현직 PD로써 PD가 되기 위해 꼭 대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오히려 PD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대학을 가야 되느냐” 보다 “반드시 PD가 되어야 하느냐”라고 묻고 싶어요. 옛날에 사람들이 PD가 되었던 이유는 내가 뭔가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면 방송사 PD가 되는 거 말고는 길이 없었거든요. 제가 PD가 되었던 96년도만 해도 그래요.

근데 지금은 굳이 PD가 되지 않아도 혼자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돼서 유튜브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세상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뭔가를 전해줄 수 있잖아요. PD가 반드시 되어야 하나라는 질문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만약 그게 아니라 “유튜버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사람이라면 대도서관 같은 경우에 고졸 학력으로도 충분히 유튜브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PD만이 답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근데 다만 PD가 되겠다고 생각을 하면 공중파 방송사에서 정규직으로 뽑을 때는 대학의 학력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대학을 단순히 학벌이나 이런 걸 위해서 가는 게 아니라 4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고 자기의 재미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인거 같아요.

Q. 먼 훗날 은퇴 후 김민식 PD는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A. 가능하다면 PD를 계속 하고 싶어요. MBC PD가 아니라 작은 소형 제작사에 입사해서 PD를 한다든지 아니면 정 안되면 혼자 집에서 유튜브를 만들면서 1인 크리에이터로 살고 싶어요.

Q. 앞으로 어떤 드라마를 만들 계획이신가요?

A. 앞으로는 시트콤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앉아서 20분 30분 즐겁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시트콤을 만들어 보는 게 꿈입니다.

Q. 마지막으로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하는 수많은 PD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A. 최고의 PD를 꿈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나영석이나 김태호 같은 스타 PD만을 최고의 PD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이 둘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외주 제작사라든지 케이블이라든지 작은 예능이나 이런 걸 만드는 수많은 PD들이 있거든요.

저는 그 수많은 PD들 중에서 자신만의 이야기의 색깔을 가진 PD가 되기를 바래요. 시청률이 잘나오는 최고의 PD가 되는 사람은 천명의 PD 중에서 딱 한명에 불과하겠지만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PD는 천명 누구나 가능하거든요.
 

[사진= 김호이 기자 ]


여러분 이번 MBC 김민식 PD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드라마 PD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인터뷰가 PD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드는 PD가 되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고 대중들에게는 PD에 대한 인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지고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