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원규 누구?…"양요섭·손담비 내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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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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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의 맛’에 출연한 배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한끼줍쇼'에 배우 정원규가 깜짝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레이와 로꼬가 밥동무로 출연해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그레이와 이경규는 배우로 활동하던 정원규씨의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원래 배우활동을 했다고 밝힌 정원규씨는 작품 캐스팅이 무산되자 현재는 미국계 무역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규는 "연극영화과 전공이라서 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제자들을 가르쳤다"며 "양요섭, 손담비가 내 제자다"라고 말했디.

이어 "단막극에 한두편 출연했다"며 전혜빈, 현우씨랑 같이 출연했던 ‘카레의 맛’에도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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