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전사적 원가절감 나설 것… 전기차 전용플랫폼으로 친환경차도 원가경쟁력 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신 기자
입력 2019-01-24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가 전사적 차원의 원가절감 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는 24일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원달러 환율과 신흥국 통화약세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 속에 업체 경쟁 심화로 승용차급 수요가 감소하며 인센티브 비용이 상승했다"며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원가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규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적용된 신차를 올해 부터 본격 출시해 상품 기반 판매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위주 제품라인업 보강. 연구소 구매 생산 등 전 부문의 표준화해 전사적 차원의 원가절감 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원가경쟁력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