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호 중진공 칭다오대표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적극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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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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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대표 부임 후 11번째 무역상담회 개최

  • 전시관에 750여 기업의 6,000여 상품 전시

유권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사진=사천천 기자]


“내실 있는 무역상담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도울 것입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칭다오(青岛)대표처 유권호 대표는 24일 중국 칭다오시 한국우수중소기업상품전시관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서 한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칭다오센터 대표로 부임한 후 진행하는 11번째 무역상담회”라며 “전시관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발굴해 현지 바이어와 한국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무역거래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공신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도 중국은 한국 수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수출대상국”이라며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중 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고 한중간 교역규모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는 2016년 5월 한국우수중소기업 상품전시관을 개관해 현재 750여 기업의 6,000여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전시관 입점상품의 지속적인 현지 바이어 노출 및 바이어 간의 직거래 연계를 지원하며 입점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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