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된 미세먼지...23일 날씨 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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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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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각종 호흡기질환 및 뇌질환 유발

[사진=연합]


추위는 한풀 꺾였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가실 기미가 안보인다.

23일 날씨는 평년보다 기온이 4~6도 높아지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마스크 착용이 유의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에 국내외 복합적인 이유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지만,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중부 지역부터 농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과학계에서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코나 입을 통해 폐·혈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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