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편견 깬 FMD단식, 이런 경우는 피하거나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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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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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다이어트 편견을 깬 FMD단식(fasting mimicking diet·단식모방식단)이 인기지만, 이럴 경우 피하거나 중단해야 한다. 

굶지 않고 하는 단식이기는 하지만 급격하게 바뀌는 식단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FMD단식을 진행하는 5일 동안에는 높은 수준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사우나 등 극한 온도 환경 또는 강한 햇빛이나 열에 노출돼 장시간 운전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FMD단식 중 발진, 부기,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바로 중단하고, 빛이 약하거나 희미하다고 느끼게 되면 음식을 먹거나 설탕과 같은 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만약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119에 전화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FMD단식은 한 달 중 5일간 진행하는 단식으로, 첫날만 1100kcal를 섭취하고 나머지 4일은 800kcal를 섭취한다. 실험 결과 저녁형보다는 아침형이 좋다. 비만인 사람은 2주마다 FMD단식을 하고, 그렇지 않은 일반인은 3~6개월마다 하는 것을 권한다. 다만 건강 상태에 맞춰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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