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손예진 현빈, 평소에도 티냈다? "다른 작품서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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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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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차례 열애설 거듭 부인 "만난 건 맞지만, 연인 아냐"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현빈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회에서 현빈은 "손예진 씨와 로맨스 연기를 못하고 모니터만 보며 연기했지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니… 다른 작품에서 곡 한 번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손예진 역시 "같이 한 번쯤 꼭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라 이번에 같이 해서 좋았지만,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없고 닫힌 공간에서 모니터를 보며 연기해야 해서 아쉬움이 많았다. 만나는 신이 별로 없어 아쉬운 게 많았다. 다른 작품에서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함께 영화 '협상'에 출연한 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 측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다"라며 거듭 열애설을 부인했다. 

거듭되는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증거가 있는데 거짓말을 말아야지(st***)"라는 입장과 "사귀든 말든 뭔 상관임. 연예인은 연애도 못하냐?ㅋ(ru***)" 등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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